퇴근길에 갑자기 어리연꽃이 필때가 언제지? 하는 생각이 떠오른다.
음. 여행을 안간지 너무 오래 됐군...
어리연꽃의 작고 이쁜 모습에 반하여 찾아다닌지 몇년째...
일부러 찾아다닌건 아니고^^
가는 곳마다 연꽃이 있으면 눈여겨 찾는 정도?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며 노랑어리연꽃은 많이 봤는데,
도감에서만 본 흰 어리연꽃은 어디에 있는건지...
시기를 잘 못맞춰 그랬는지 한 두개 씩은 가끔 보였지만 성에 차지 않았다.
바람도 선선해진 2009년 9월. 상사화를 보러갔던 선운사 입구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어리연꽃밭을 만났다.
그럼 상사화는? 내년에 다시오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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