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 뱀사골에서 출발, 피아골 산장에서 하루밤 지내고 피아골에 내려와서 만난 강아지 형제.
손등을 핥아주며 관심을 보여줍니다.
순진한 눈망울로 쳐다봅니다.
기분이 좋아서 좀더 핥아달라고 내밀어 봅니다.
그랬더니 웬걸~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서 콧잔등을 찡그려가며 살점 발라 먹을 기세로 손가락을 물어뜯는 녀석.
한가로운 가을, 피아골 아래서 만난 가족. 이겠죠?? 물어봤으나 대답이 없네요.
'동물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근하는 잠자리~ (0) | 2012.09.19 |
---|---|
자기 덩치도 모르고~ (1) | 2011.03.16 |
손가락 깨무는 강아지 2. 안면도 (0) | 2010.09.01 |
손가락 깨무는 강아지 1. 강원도 홍천 (0) | 2010.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