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임해자연휴양림 숲속동 521호 바다뷰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 그랬는지, 주말이었는데도 운좋게 하루전에 강릉 임해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522호는 바다가 보인다고 하는데, 521호는 바다가 보이는지 어떤지 찾을 수가 없네요. 밤새 많은 비가 내린 후, 아침에 베란다를 바라보니. 우와. 맑은 하늘과 바다가 함께 시원한 경치를 선물하네요. 파도치는 소리도 조금 들립니다. ^^ 살펴보니, 숲속동 521, 522, 523호 모두 비슷한 뷰일 것 같네요. 511, 512, 513호는 한층 아래여서 조금 다르겠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보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구름동, 하늘동은 더 높은 곳에 있어서 더 넓은 바다가 보일 것 같습니다. 찾아보시면 다른 블로그도 많이 올려 두셨네요. 아침에 아이들과 통일공원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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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밥상] 취나물 무침
재료 취나물, 들기름, 간장, 소금, 통깨 방법 1. 취나물을 잘 씻은 후, 부드러워지도록 데친다. 2. 간장을 1-2스푼(취나물 양에 따라, 향만 날 정도) 넣고, 들기름, 통깨를 갈아서 넉넉히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며 무친다. 참고 - 취나물의 굵은 줄기는 다듬고 데친다 - 매실액, 마늘, 파를 추가해도 됨 - 된장 넣고 무치는 방법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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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밥상] 미역줄기 볶음
수미네반찬 미역줄기 볶음 보고 정리 재료 염장미역줄기 300g, 양파 반개, 간장 1, 매실액 2, 통깨 방법 1. 미역줄기를 물에 씻고, 10분~30분정도 찬물에 담궈 짠맛을 뺀다. (미역을 먹어봤을때, 너무 싱겁지 않고 먹기 좋은정도까지) 2. 미역줄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파도 채썰어 기름두른 팬에 볶는다. 간장 1-2큰술도 넣고 볶는다. 3.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매실액 2큰술을 두르고, 통깨를 뿌림 참고 - 시간이 없을 땐, 찬물에 미역줄기의 소금을 씻어낸 후, 살짝 한번 데치고, 찬물에 다시 헹궈도 됨 - 미역줄기의 소금기를 뺄때가 중요. 간장은 향을 낸다고 생각으로. -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도 되고, 액젓을 조금 넣어도 됨. - 당근, 쪽파를 채썰어 넣으면 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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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밥상] 감자조림
수미네반찬 감자조림 보고 따라 하면서 정리했습니다. 재료 감자 3, 올리브유 2, 간장 3, 설탕 1, 꿀, 통깨 방법 1. 감자껍질을 깎은 뒤,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 2. 냄비에 감자넣고, 물은 자작하게, 올리브유 2, 간장 3, 설탕 1 넣고 끓이기 (조림이므로 간장물은 짜지 않게) 3. 익을때까지 끓이다가 (대략 10분 즈음), 물 너무 많으면 따라내고, 싱거우면 간장 조금 더 넣고 조절 4. 꿀 한바퀴 두르고, 통깨 뿌리고 약불로 물이 많지 않을때 까지 조금 더 조림 참고 - 올리브유 넣으면 감자 덜 부서진다고 함 - 간장 조금 덜 넣고, 짜장가루 넣으니 짜지 않은데 색도 진하고 아이들 좋아하는 향이 남 - 설탕 대신 또는 함께 올리고당 넣어도 됨 - 방송에선 홍고추, 청양고추 넣어서 매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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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4살 아이에게 웃으면서 잔소리하는 방법
제목을 보니, 낚시글의 향기가~보통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가 하는 육아관련 조언은 절대 아닙니다. 애들에게 잔소리는 더 많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점점 아이들의 반응은 내 말이 들린건가 싶어질 정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느낀 요즘. 말하는 사람도 피곤하고, 듣는 사람도 피곤한 잔소리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사실 잔소리를 하는 상황이 되면 말의 내용 보다는 내 목소리 톤에 짜증이 묻어 있어,애들도 내용이 들리지 않고, 아예 무시하거나 화가나게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른 사람 목소리로 잔소리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으로,TTS(Text to Speech) 하는 방법을 찾던 중, 네이버의 파파고가 원래는 번역기인데 읽어주기 기능이 있다는 걸 알고,파파고에 접속~ https://pap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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